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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선정_월간지 뉴스 메이커2018-09-27 12: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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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MAKER January 2014

2014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웨스턴건설

국내 목조주택 시장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다

 

 


이재원 웨스턴건설 대표
우리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던 거대한 웰빙 열풍은 점차 로하스(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로 확대되는 추세다. 건강과 지속성장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로 사회적 웰빙을 의미하는 ‘로하스’가 소비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들어 건강과 지속성장을 추구하는 로하스족이 증가하면서 로하스 상품개발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제 로하스를 위한 노력은 사회 전반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건축에도 웰빙을 넘어서 ‘로하스’라는 개념이 도입되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로하스 하우징’으로 건축업계를 선도해온 웨스턴건설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모듈화(공업화) 주택의 선구자
‘로하스 하우징’은 삶을 건강과 환경보존, 친환경 재활용, 거래의 공정성 등을 삶의 가치에 집중해 건강한 주택건설을 하겠다는 의미가 담긴 웨스턴 건설의 대표 브랜드다. 이재원 웨스턴 건설 대표는 20여 년간 외국에서 건축업을 운영하며 선진국의 목조주택 기술 노하우를 습득한 인재다. 지난 1990년 북미에서 상륙한 대단지 목조주택 건축현장을 목격하고 문화충격을 받은 그는 지진과 태풍에 강하다는 일본으로 건너가 목조주택을 연구한 후 시카고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목조주택 연구에 몰두했다. 1996년 한국의 기후와 닮은 캐나다로 건너가 목조주택기술을 습득하고 ‘웨스턴리 건축공사’를 설립한 그는 이후 캐나다의 명인 면허인 캐나다 목조주택 건설 및 마스터 건설 면허를 취득했다. 북미에서 교회건축 500개 이상을 건설한 북미 최대의 건설회사 ‘돈하우키’건설사의 경영사무실에서 감독관을 맡아 활동한 그는 20여 년간 캐나다의 주택은 물론 대형 교회들을 건축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자연 친화적인 재료와 무늬는 물론 건강한 실내외 분위기를 조성하는 여러 가지 건축물 노하우를 쌓고 캐나다에서 목조건축 명인으로 활동해온 이재원 대표는 한국으로 돌아온 후 국내 모듈화(공업화) 주택의 선구자로서 목조주택의 보급에 앞장서왔다. 그가 귀국한 이유는 단 하나였다. 1988년 올림픽 이후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에서도 친환경적인 목조주택을 건축해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이었다. 그 이후로 건축에 임하는 그의 자세도 바뀌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돈을 번다’는 생각으로 건축현장에 참여했던 그가 이제는 ‘무(無)에서 유(有)를 이루는 건축’에 흥미를 느끼고 열과 성을 다해 천직으로 다가온 건축공사를 맡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이재원 대표는 “북미 건설현장에서 쌓아온 전문 지식과 특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국내 건설현장에서 지속적인 한국형 주택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난 20여 년간 일본, 미국, 캐나다에서의 주택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캐나다에서 취득한 마스터 건설면허는 서구식 주택 건설 기술력을 인정받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최상의 건축물 완성해 고객들의 신뢰도 구축
이재원 대표는 “우리나라가 캐나다처럼 목조주택이 체계적으로 활성화되지는 못했지만 조금만 더 연구개발한다면 이를 앞설 수 있는 한국 전통의 목조주택 시장이 형성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재원 대표는 목조주택을 건축하는 기획단계에서 인가, 설계, 시공, 인테리어, 조경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컨설팅으로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이를 의뢰한 고객에게 제안하는 최상의 건축물을 완성함으로써 고객들의 신뢰도를 구축했다. 웨스턴 건설의 대표 브랜드인 ‘로하스 하우징’은 경량목 구조, 기둥·보 구조, 중목구조, 철근 콘크리트, 현대식 한옥으로 세분되어 전원주택, 도심형주택, 동호인주택단지, 테마관광지, 펜션, 상가건물, 교회 등에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부동산 개발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재원 대표는 “캐나다는 수십 년 동안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목조주택에 대한 모든 과정이 면밀하게 이루어지는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 전문성이 없고 빨리, 그리고 예쁘게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면서 “우리나라 목조주택의 기술력도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가능하면 우리나라 기후 조건에 가장 적절한 공법을 활용해 오랫동안 사랑받는 목조주택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카 주택문화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재원 대표는 자신이 캐나다에서 배운 지식을 공유하고, 주택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 한국과 캐나다의 교류는 물론 우리나라 주택시장의 진일보를 위한 노력도 한창이다. 이것이 정통 목조주택을 배운 사람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것. 우리나라에서 목조주택은 아직까지 크게 성장하지 않은 건축시장이지만 삶의 질 향상과 국민건강 측면에서 볼 때 지속가능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이에 이 대표는 국내 목조주택 시장의 발전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 이재원 대표는 “목조주택에 우리나라 전통의 문화가 섞인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일 것이다. 나는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캐나다처럼 목조주택이 체계적으로 활성화되지는 못했지만 조금만 더 연구개발한다면 이를 앞설 수 있는 한국 전통의 목조주택 시장이 형성될 것이다”고 강조했다.